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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니발 전쟁에 대한 글을 읽으면서 한명의 천재가 역사를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가 하는것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역시 아무리 천재성을 가지고 있더라도, 이기는 시스템을 전복시키는 것은 불가능 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로마라는 시스템이 불변의 가치를 가진 것은 아니지만 당시의 카르타고와 비교했을 때는 현격한 상대우위를 보였습니다.

한니발이라는.. 인류 역사에 등장하는 모든 지휘관을 통틀어도 한 손에 꼽힐만한 천재도 로마라는 시스템을 무너뜨릴 수는 없었죠.


- 부패하지 않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죠. 하지만 수질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학위를 속이면 행정부 수반의 자리에 물러나야 하는 국가가 있고 이중 장부를 쓰면 기업자체가 공중분해되는 국가가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통령이 배임을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국가가 있고 기업의 수백억대의 탈세도 쉽게 넘어가는 국가가 있습니다.

어떤 국가의 짧은 1~200 년간의 장래는 아마도 이러한 수질의 차이로 쉽게 예측이 가능하겠죠.
by milln | 2012/04/21 01:51 | 일기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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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효우도 at 2012/04/21 04:29
무슨 글인가요?
Commented by milln at 2012/04/21 06:15
로마인 이야기와 칸나이 bc216, 기타 칸나에 전투와 자마전투를 다룬 웹문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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