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관련 기사 내부오류


요 기사가 수혈관련 기사라고 올라온 것인데

1. 비수혈 수술의 성공확율이 수혈수술의 성공확율과 비교해 같거나 높다

2. 수술의 성공여부는 유아의 사망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었다

이 둘 중 하나가 성립을 해야만 말이 되겠죠. 하지만 기사 내에서는 그런 부분에 대해 아예 언급하지 않고 있으며, 

여타 글들에 따르면 비수혈 수술의 성공확율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교해 압도적으로 낮으며, 유아의 사망이유는 (부모가 수혈을 거부하여) 수술시기를 놓친것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레퍼런스가 될 수 있는 의사의 글은 아직 본적이 없어서 확신 할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기사의 신빙성이 낮고 일부 고의적 정보누락 까지 의심이 됩니다. 

이를테면 비수혈 수술과 수혈 수술의 성공확율의 차이는 이 경우에 있어 매우 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되는 사항이고 그것에 대해 조사하는 것도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기사에서는 아예 언급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기 상황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인 낙태문제를 끼워넣은 것도 맥락상 의심을 더합니다.
by milln | 2010/12/14 23:11 | 뉴스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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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지혜 at 2010/12/15 13:05
언급하신 기사에서, 기자가 "비수혈 수술의 성공확율이 수혈수술의 성공확율과 비교해 같거나 높다"고 말한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수술 자체의 성공 확률을 본다면 아직까지는 수혈 수술쪽이 더 높을 수 있겠지만, 그 후 합병증이나 회복 속도 등의 문제를 고려했을 때, 영아에게 대량으로 수혈하는 것의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고, 이러한 측면에서 무수혈 수술 방식을 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일 뿐이지요.

그리고, 기자가 “수술의 성공여부는 유아의 사망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었다”라고 했나요? 수술날짜가 닥치기도 전에, 아이가 사망한 거지요. 물론, 그 사망 원인에 심장 질환이 관련되지 않은 것은 아니겠지만요. 팩트를 보면, 부모가 수술 중에 수혈을 거부하는 의사를 표명하고, 12월에 잡혀있는 수술에서 수혈하는 것을 거부한 것은 사실이지만, 12월에 가서 그 수술을 당장 해야 하는 상황인데 부모가 수술을 거부해서 아이가 죽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 그 단계에도 이르지 않았고, 병원측과 부모의 입장이 대립하는 관계에서 아이의 상태가 좋지 않아 사망에 이른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사망 원인이 직접적으로 수혈 거부라고 말하는 언론의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Commented by milln at 2010/12/15 13:18
1,2 두가지 가설 중 '하나가 성립해야만 (기사가) 말이 되겠죠' 라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둘 다 성립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고 죄송하지만 정지혜님의 말씀도 근거가 전혀 없이 그냥 추정뿐이군요.

성공확율이라고 하니까 좀 애매하고 생존확율이라고 다시 이야기를 해 보면

1. 비수혈 수술의 생존확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하자가 없었다

2. 종교적 이유로 수술시기를 미룬것이 유아의 생존과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었다

이 두가지 명제가 성립하는지 어떤지는 (이미 수사에 착수했으니까) 곧 밝혀지겠죠.
Commented by 김호 at 2013/09/17 23:12
그 종교의 교리도 문제지만 병원의 행태와 언론의 부정확한 편견에 기댄 기사들이 더 심각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 PD수첩을 도움이 되실까 하여 남겨 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Y1kiQsXmqCU


기사에 언급되었듯이 수혈거부로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건입니다.

또한 무수혈 수술을 그 병원에서 해 준다고 했다가
일방적으로 수혈로만 하겠다 하며 법원에 고소하니,
어느 환자, 환자의 가족에게 고소를 하는 그런 병원에서 마음편히 치료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아이는 수혈로 수술하려는 날자보다 앞서서 패혈증으로 사망했는데
언론과 대중은 종교로 인해 죽었다는 논리의 비약,혹은 편견으로만 대하여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에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식당에 가면 비빔밥을 먹을 것인지, 육개장을 먹을 것인지 그것은 고객의 취사 선택의 문제입니다.
어느날 뇌졸증 증세로 인해 식이요법(채식)을 필요한 어느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비빔밥을 시켰는데 비빔밥을 맛있게 해 드리겠다며 식당주인이 주문을 친절하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육개장을 들고 오면서 육개장을 먹으라고 말을 바꾸면서 말하기를 비빔밥은 위험한 음식이라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더군다나 비빔밥이 건강에 해가 된다며 억지로 육개장을 그것도 먹게 해야 한다고 본 식당은 생각함으로 법원에 고발하여 비빔밥이 아닌 육개장을 먹게 해야 한다고 고소를 하더군요.식당에 온 고객은 참 어이가 없겠지요.

특히 영아의 경우에는 사망률이 수혈량이 많아질수록 높아집니다.그래서 외국의 경우, 영아는 되도록이면 수혈없이 하자 그런 분위기인데 위의 예와 같이 강제로 고객의 권리를 빼앗은채 수혈을 하려고 했는데 문제는 수혈을 계획한 심장문제가 아닌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점에 유의하고 그나마 PD수첩에서 그 점이 다루어지고, 일부 기사를 쓴 기자들에게 중징계가 내려진바가 있습니다.

우선 수혈외에 무수혈 시술법이 발달한 관계로...
수혈이 유일한 치료술이 아니라는 점..
수혈부작용과 감염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무수혈로 뇌와 심장,대량 실혈의 수술등을 하고 있다는 점을 볼때
수혈외에 무수혈에 대한 편견을 버릴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수혈거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교적 이유가 아닌,환자의 복지,건강 때문이지요.

요즘은 수혈의 위험성...이를테면 에이즈나 간염,기타 수혈로 인한 매개질환....수혈부작용등의 이유로..무수혈로 수술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고
의사들도 자신의 가족들을 수술할시에 무수혈로 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는 점들을 보면...무수혈 시술법이 꽤 안정화되어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얼마전 수혈외에 무수혈치료에 대한 방송된

이영돈PD, 논리로 풀다 시즌2...무수혈 (13.09.01 방송)참조

http://tv.ichannela.com/culture/destiny2/clipvod/3/0401000001/20130902/57384400/2

http://tv.ichannela.com/culture/destiny2/clipvod/3/0401000001/20130902/57384578/2

http://tv.ichannela.com/culture/destiny2/clipvod/3/0401000001/20130902/57384614/2

http://tv.ichannela.com/culture/destiny2/clipvod/3/0401000001/20130902/57384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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