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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사이 자꾸 숫자를 앞에 붙이는 이유는 시나리오 생각할 때 단락지어서 생각하면 편하거든요. 그게 좀 습관이 되서..
걍 취미로 몇 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써놓고 보면 꼭 뻔하더라고요. 원래 뻔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취향반영이..

2. 네안데르탈하고 호모사피엔스가 같이 생존하던 시대에 (과학적으로 맞는지는 무시하고;) 양 종족이 서로 생존을 걸고 싸운다는 이야기를 생각했었습니다. 빙하기가 와서 인간이 생존 가능한 지역이 너무 줄어서 -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서 - 종족전쟁 비슷한게 일어난다는 식이죠.
둘 사이에는 말+당나귀=노새 처럼 단 1세대에 가능한 잡종이 태어나는데 이게 주인공이고 두 종족의 정체성 가운데서 갈등한다는 그런 말도 안되는...(...)

3. 그거랑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아이디어는 무협지 계통인데요. 사실 무협지를 보면 칼든 무장집단이(.....) 주점이나 점포, 운송 같은거 하면서 먹고 살잖아요. 완전 개 깡패..
이런 애들이 정말 조폭처럼 피의 항쟁을 하고, 소림사 같은 정부보조를 받는 단체는 (...) 칼든 놈들 수를 줄이기 위해 (없앨 수는 없으니까) 무협지에서 흔히 등장하는 혈겁의 모략을 짜는 거죠. (.............)
주인공은 관부의 공자로 성격이 개차반인데다 게을러서 내놓은 자식인데 마침 무림통일을 꿈꾸는 두단체 (라고 하지만 전국구 조폭;) 를 공멸시키기 위한 소림사의 말로 쓰인다는 뭐 그런 스토리 인데.. 써놓고 보니 좀 뻔하잖아?

4. 판타지 배경으로 불멸자 12명이 등장하는 시나리오도 있는데요. 이 불멸의 조건이 '같은 종족의 다른 개체가 죽는다' 입니다. (...) 근데 이게 그냥 죽으면 재미가 없으니까, 각 종족의 가치관이나 정치체제에 따라 어떤 개체가 죽는지에 대한 조건이 다른거죠. 이거에 따라 불멸자에 대한 종족원의 생각도 다르게 되고..
'승자' 가 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죽음의 방식' 을 생각해야 되는데 각 가치관에 따라 어느것이 효율적인 살해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면 굉장히 발칙하겠죠?

5. ...왜 이렇게 다 어둡냐...

6. 어쨌든 하루 하나 목표로 걍 아이디어 수준만 생각하고 있는데 요새 포스팅이 준게 이거 때문입니다 -_-

by milln | 2009/11/21 16:57 | 일기 | 트랙백 | 덧글(2)

정원 5

몇 백, 몇 천이면 사람 목숨도 오갈 수 있는 돈인데 수조원 이라니 감도 안 잡힐 뿐 더러

그런 거액을 아무 근거도 없는 사업에 쏟아 붓고 나서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한국이 이미 꽤나 망조 테크에 들어섰다는 걸 느낀다.

이렇게 명백한 실패에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일단 밀어 붙이고 제 주머니만 채우면 끝이 아닌가? 권한이 있는자라면 누가 그렇게 하지 않을까?

한국 정부의 어떤 사업을 진행하는 프로세스, 특히 피드백 부분이 완전히 망가져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증거고 앞으로의 더 거대한 사고를 예고하는 서장에 불과하다는 예감이 드는데.. 이게 그냥 예감에서 그칠까?

by milln | 2009/11/20 17:15 | 뉴스 | 트랙백 | 덧글(0)

모 기업 테스트?

http://whitebase.egloos.com/4277901

17. 5인의 해적이 있고, 그들은 1위부터 5위까지 상하관계가 존재합니다. 1위의 해적에게는 100개의 금화를 어떻게 나눌 것인지에 대한 제안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해적들은 그 제안에 투표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찬성이 반을 못 넘을 경우 1위의 해적은 살해 됩니다. 1위의 해적에 최대의 금화를 분배하고, 또한 살아남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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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5 번에게 최고의 상황은 금화를 각각 50개씩 나눠갖는 상황일거 같습니다.

2. 따라서 3번은 1번을 죽여서는 안됩니다. 2,3,4,5가 남는 상황에서는 금화를 0개 갖거나, 무조건 사망합니다. (2,3,4,5가 남는 상황에서 4,5 는 2가 금화를 50개를 주지 않는 이상에는 무조건 2를 죽이는 것이 이득입니다)

3. 따라서 2번또한 1번을 죽여서는 안됩니다. 2,3,4,5 가 남는 상황이 되는 순간 어차피 얻을 수 있는 금화는 0개가 됩니다.

4. 1은 2,3에게 금화를 한개씩 주고 4,5에게 금화를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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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뭔가 이상한거 같은데 정확히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네요. 팍! 하고 오는게 없달까..

by milln | 2009/11/17 22:40 | 뉴스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이상한 소리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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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총알이 직선으로 (....)날아가다가 힘이 떨어지면(........) 떨어진다고 하는 분을 실재로 본 적이 있습니다. 성인인데...

2. 파일을 복사하면 열화 된다고 하는 이야기를 (...........) 오늘 봤습니다.

둘 다 매우 기초적인 과학 상식을 근본부터 뒤트는 이야기인데, 저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진심이라는 점이 무섭죠; 이런건 까기 보다는 대한민국 과학교육 과정을 문제삼아야 합니다! ...근데 다 배운거 같은데?? 그냥 까야 되나? (.....)

by milln | 2009/11/16 22:36 | 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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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어제 무지하게 춥던데요;

2. 부산 사람들은 참 친철하고 부산 여자 사투리도 너무 귀여운거 같음. --------- 이라고 쓰면 외국인이 '한쿡여자 느므느므 예퍼요우' 하는 삘이 나지만 별로 그런 의도는 없습니다..
어쨌든 모처럼의 휴일에 부산까지(!) 가서 결혼식 부조나 받고 돌아오다 보니까 짜증이.. 어떻게 해서든 이 ㅈ 같은 상황을 타개할 정신승리가 필요해!!!! 으앍!!!!!!!!!!!

3. 박통진리교 신도에게 이데올로기 따위는 중요하지가 않군요; 옆에서 보는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낯짝이 바뀌니까 어안이벙벙해 집니다;; 이건 신화고 종교지 어떤 사상따위가 아닙니다.
종교적 '가치관' 이라는 단어에서 '가치관' 이란 단어의 정체는 일단 '신성화 부터 시키고 교리는 나중에 때려맞춘다' 는 의미에서의 '가치관' 이지 진짜 어떤 가치규범체계가 존재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4. 예를 들어 제가 낚시를 한다고 칩시다. 근데 누가 신선놀음 한다고 비꼬았다고 했을 때 '사회가 낚시꾼들을 차별하고 어쩌고..' 하면 이건 제가 정신병적인 증세가 있는게 맞죠; 몇몇 오타쿠들이 좀 정신이 나가있는건 사실입니다; 아마 평균 연령대 자체가 낮아서 생기는 일 같기도 하고..

by milln | 2009/11/16 10:40 | 일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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